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스투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투키는 아프리카 남부와 동부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원통형의 2~3개 잎이 모여 자라는 특이한 형태와 강인한 생존 능력으로 실내 인테리어 용도로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생존력이 강한 식물이기에 관리가 어렵지 않아 식물 초보자에게 적합한 식물입니다.
스투키 잎의 길이는 80cm 정도이며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고 길고 납작한 하며 짙은 녹색에 옅은 녹색의 가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꽃은 봄, 가을에 피우기는 하나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이 식물의 잎은 곧고 수직으로 자라며, 공기 정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분 중앙에 조밀하게 모인 형태를 띱니다.
효능으로는 밤에 산소를 내뿜기 때문에 거실이나 침실에 두면 실내 공기정화에 도움을 주는 공기정화 식물입니다.
생존력이 강한 식물이기에 식물을 처음 기르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식물 이기도 합니다.
키우는 방법으로 물 주기는 흙 상태나 식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스투기는 건조한 환경인 사막에서 자라던 식물이기에 잎에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이 있어 많은 물을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
흙의 상태를 파악하여 다 말랐는지 확인하고 잎의 몸통을 살짝 눌러봐서 말랑말랑할 때 주시면 됩니다.
생존력이 강해 빛이나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견디나 여름철 직사광선을 피해 반그늘에 두시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어두운 장소에서도 잘 자라지만 성장이 느릴 수 있습니다.
온도는 15°C~ 28°C 사이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약합니다.
흙은 빠른 배수를 위해 다육식물 토양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키우기 적합한 장소로는 빛이 잘 드는 공간인 거실, 침실, 사무실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잘 어울립니다.
큰 크기의 화분에 심어 두면 그 독특한 형태가 더욱 돋보입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 때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과도한 물 주기는 뿌리 부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긴 기간 동안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잎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해 주세요.
잎에 소량의 독성이 있으니 아이나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 물 주기 : 흙이 마르고 잎의 몸통이 말랑말랑할 때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여름철 직사광선 많이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 적정 온도 : 15~28℃
- 적정 습도 : 4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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