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고무나무(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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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인도고무나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도고무나무는 인도가 원산지로 열대지방에서 자라며 일 년 내내 푸른빛을 내는 상록식물입니다.

타란툴라 또는 고무나무로 더 잘 알려진 대표적인 실내 식물로 관리가 쉬워 초보 식물 기르는 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도고무나무는 크게 자라는 상록 나무로 두꺼운 줄기와 큰 광대한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진한 녹색에서 진한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가질 수 있으며 그 특이한 질감은 다른 식물과 구별되게 만듭니다.

잎은 길이 10~-13cm, 폭 8~10cm 정도로 어긋나기로 자라며 끝이 뾰족한 윤기나는 타원형 입니다.

또한 두툼하며 잎을 자르면 흰 유액이 수며 나옵니다.

꽃은 개화시기는 6~7월경이며, 열매는 길이 약 1.5cm 되는 무궁화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실내 식물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하므로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어려운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인도고무나무는 주로 실내 장식용 식물로 사용되나 독소 제거와 공기 정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실내 환경에서 아름다운 녹색 잎을 제공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공기정화 식물로도 좋습니다.

키우는 방법는 방법으로는 물을 주는 빈도는 흙과 주변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물을 주변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빛은 밝은 간접 빛을 좋아하며 여름철 직사광 아래 오래 두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밤에는 어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는 18°C~ 24°C 사이의 실내 온도가 적합합니다.

흙은 빠른 배수능력을 가진 다육식물 토양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키우기 적합한 장소로는 거실, 침실, 사무실, 현관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적합한 장식 식물입니다.

큰 용기나 화분에 심어 두면 특히 멋진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좋습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 때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물을 주는 것은 뿌리 부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 주기에 주의하세요.

간헐적으로 잎을 부드러운 분무기로 뿌려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큰 인도고무나무를 옮길 때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며, 다시 심을 때도 충분한 공간이 되는 화분에 심어 주세요.

- 물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것 (여름철 직사광선 많이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 적정 온도 : 18~24℃

- 적정 습도 : 40~70% (습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 주의 : 잎 또는 줄기에서 나오는 수액이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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