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마을, 전남 해남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전남 해남에 위치한 땅끝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땅끝마을의 위치는 북위 34도 17분 21초의 전남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끝에 있으며, 한반도의 땅끝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입니다.

 

땅끝전망대 주차장입니다.

여기에도 바다전망을 감상 할 수 있도록 전망대가 있습니다.

주차장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전경입니다.

전망이 정말 멋지네요.

옆으로 꽃섬과 양식장들이 보입니다.

땅끝전망대를 보기 위해서는 약 10분 정도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은 잘 만들어져 험하지는 않은데 조금 힘들어요.

오전 일찍이라 안개가 좀 있네요.

산책로는 24시간 개방이나 조명 운영시간이 있습니다.

소등 이후에는 길이 어두우니 안전사고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등시간 : 땅끝탑(20:00), 산책로(21:00)

횃불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40m 높이의 땅끝전망대입니다.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매년 해맞이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방문시간이 좀 일찍이라 개장 전이네요.

일출과 일몰을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장소는 한반도 전체에서 여기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용시간]

09:00 - 18:00 (날씨에 따라 변동 가능)

 

[주차]

땅끝전망대 주차장 : 무료

 

[문의 및 안내]

전화 : 061-530-5544

 

[입장료]

어른 : 1,000원

청소년, 군인 : 700원

어린이 : 500원

땅끝전망대 앞에 있는 땅끝유래 내용입니다.

섬과 바다의 아름다운 다도해 풍광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땅끝전망대에 가려면 500여 미터 정도 내려가야 땅끝탑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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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먼 거리는 아니나 전체적으로 가파른 계단으로 되어 있어 노약자 분들은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걸리네요.

탐방로 안내 표지판 입니다. 전망대가 딱 중앙이네요.

이른 아침인데 땅끝비 가는 탐방로로 운동을 나오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주변 땅끝마을 주민이신 듯합니다.

드디어 땅끝탑비에 도착했습니다.

북위 34도 17분 21초, 동경 126도 31분 33초 지점으로 땅끝임을 알리는 높이 10m에 바닥면적 3.6제곱미터인 땅끝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가 한반도 끝이군요.

전망대 바닥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을 밑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반도 땅 끝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 저도 모르게 감동이 밀려옵니다.

백일도의 서쪽에 위치한 흑일도가 보이네요.

99골짜기의 설화가 전해지는 섬입니다.

여기가 서해와 남해의 경계라고 합니다.

저도 모르게 몸을 왼쪽으로 했다 오른쪽으로 했다 움직이게 되네요.

다시 위로 올라갈 생각하니 벌써 힘드네요. ㅋㅋㅋ

[주소]

전남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이용요금]

무료

 

[이용시간]

연중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