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포인세티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멕시코 원산으로 주로 겨울 시즌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 있는 장식용 식물로 '크리스마스 스타'로 불리기도 합니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선명한 빨간, 주황, 화이트, 핑크 등 다양한 색상의 꽃눈이나 꽃봉오리를 덮는 소형의 잎인 포엽을 가지고 있으며, 이 포엽은 꽃 역할을 합니다.
사실 포엽 위에 노랗고 작은 알맹이 같은 것이 꽃입니다.
포인세티아는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겨울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입니다.
크기 또한 다양하나 자연상태에서는 30~300 cm 정도까지 자라나 대부분의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포인세티아는 중간 크기로 60~120 cm 사이의 높이를 가집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 주로 장식용으로 사용되며 키우는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쉽게 키울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생육환경에서 물 주기는 과습에 약한 식물로 흙이 완전히 마른 걸 확인하고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주면 물과 함께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생육 온도는 15~25°C 사이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13°C 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잎이 검게 변할 수 있습니다.
습도는 40~70% 중간 수준의 습도를 선호합니다.
너무 건조한 환경에서는 잎이 끝에서부터 마르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빛은 밝은 간접 빛을 좋아하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포인세티아는 씨앗보다는 주로 뿌리를 쪼개서 번식하는데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잘 자랍니다.
밝은 빛을 오래 받을 수 있는 창가 쪽에 놓아두시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잎과 줄기는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어린 아이나 애완동물이 먹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뿌리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살짝 손을 대면 약간의 쓴 냄새와 화두 유도체를 함유하고 있으므로 만진 후에는 손을 잘 씻는 것이 좋습니다.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15~25℃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잎과 줄기에 소량의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니 취급 시 주의해 주세요.
'반려식물 >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스테라 아단소니 바리에가타(무늬 아단소니)(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5) | 2023.11.12 |
---|---|
무늬 코스터스(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7) | 2023.11.12 |
칼랑코에 엔젤램프(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6) | 2023.11.12 |
립살리스 카스타(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7) | 2023.11.12 |
립살리스 뽀빠이(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5) | 2023.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