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립살리스 뽀빠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립살리스 뽀빠이는 남아메리카의 브라질이 원산지로 약 60여 정도 종이 있으며 열대다우림의 나무나 바위 위에 자랍니다.
선인장과 식물로서 기둥 모양의 부드럽고 풍성한 덩굴로 층층이 꽃과 가지가 늘어진 듯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에 피는 황홀한 분홍색 봄 꽃이 특징으로 꽃은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하고 관리가 간단하여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생육환경에서 립살리스 뽀빠이는 가뭄에 강하여 흙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립살리스 뽀빠이의 통통했던 잎이 쪼그라들거나 만져봐서 말랑말랑해지면 물이 고프다는 신호입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주면 물과 함께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생육 온도는 온화한 환경을 좋아하며 18~24°C 사이의 온도가 적합합니다.
겨울에는 10°C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습도는 40~70% 정도 중간 수준의 습도를 선호합니다.
빛은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며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부드러운 빛을 받을 수 있는 창가에 두거나 형광등 아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물을 과하게 주지 마세요.
토양이 다소 마를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너무 어두운 장소에 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분갈이나 다른 관리 작업을 수행할 때 부드럽게 다루세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18~24℃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여름철 직사광선 많이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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