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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식물

줄리아 페페로미아(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by 반려집사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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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줄리아 페페로미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pin.it/6W4zUT1

줄리아 페페로미아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입니다.

그리스어인 'peperi'의 '후추'라는 뜻과 '보이다'의 'omma'의 합성어로 '후추처럼 보인다'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합니다.

줄리아 페페로미아는 럭비공 모양을 닮은 초록색의 두툼한 잎으로 흰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는 귀여운 모습입니다.

위로 뻗어 자라기도 하지만 덩굴성으로 크기가 커지면 아래로 늘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전자파차단를 제거하는 능력이 있으며 밤에 산소를 배출하는 특성이 있어 실내에 두면 잠자는 동안 상쾌한 산소를 마셔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출처 :https://pin.it/1xZXgNS

생육환경으로는 따뜻한 열대우림에서 자라던 식물로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며 잎에 수분을 담고 있습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물을 주변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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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을 좋아하지만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어두운 곳에 오래 두시면 자라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무늬가 옅어질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직사광선은 피하시고 부드러운 햇빛이 드는 곳이나 간접광을 받는 장소가 적절합니다.

온도 21~25°C 정도가 좋으며, 습도는 40~70% 정도의 실내 평균 습도에 약간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 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는 양지나 간접광이 드는 실내 거실, 베란다 창가가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 놓아주시고, 여름철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곳은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pin.it/4VskM30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여름철 직사광선을 많이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 적정 온도 : 21~25℃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추위에 약해요(여름철 에어컨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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