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몽촌역사관, 서울 송파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몽촌역사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몽촌역사관은 한강 유역에서 발견된 백제문화의 대표적인 유물과 유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어린이대상 박물관입니다. 구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다양한 유적과 유물을 진품과 모형으로 전시해 두었습니다.

또한 체험교실과 캠프 등 어린이, 가족,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위치는 올림픽공원 북2문에서 몽촌토성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몽촌역사관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역사관 입구에 들어서면 몽촌토성에 대한 역사와 함께 지역 전체의 모형 지도가 펼쳐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했던 것이 유물에 대한 년도 측정이었는데 여기 유물에 대한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나와 있네요.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지구 표면에 흙이 쌓이는 '퇴적'의 상태를 비교해서 측정하는 방식이네요.

전시관 내부 입니다.

신석기시대의 대표적 유물인 빗살무늬토기네요.

여긴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 시대까지 도구로 사용한 유물들입니다.

흑요석기, 숫돌, 반달돌칼 도끼, 화살촉 등등...

청동기 시대의 조합식비파형동검입니다.

여긴 당시 도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 공부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건 돌을 피라미드처럼 쌓아 만든 돌무지무덤을 만들어 보는 도구입니다.

백제사람들은 왕이나 귀족이 죽으면 돌무지무덤과 같은 큰 무덤에 묻었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사회 변화를 알려주는 자료들입니다.

철기 생산과정부터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드는 방법, 검푸집을 이용한 세형동검 제작하기 등의 설명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체험 공간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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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역사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

백제 시대의 항아리들입니다.

백제 시대의 집자리와 저장구덩이에 대한 자료와 모형이 있습니다.

또한 직접 집을 만들어 보는 체험 코너도 있습니다.

몽촌토성에 대한 위치등을 나타낸 모형입니다.

안내판 위의 버튼을 누르면 지도 모형에 불이 들어옵니다.

당시 유물들을 전시해 놨습니다.

371년 근초고왕이 고구려 남쪽의 요충이던 평양성을 공격하고 승리하면서 강국으로 성장한 내용과 유물들의 자료입니다.

백제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알려주는 다양한 유물들입니다.

저 갑옷은 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뼈로 만들 갑옷의 촉감을 체험해 보는 코너입니다.

저도 궁금해서 만져봤습니다.

서울 송파구 풍납동의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발견된 그릇, 벽돌, 기와등 각종 유물들입니다.

키와와 수막새 유물들입니다.

왕명으로 제작한 칠지도를 근초고왕에게 바치는 재현 모형입니다.

고구려 시대의 긴 몸 항아리 유물입니다.

이건 요고라는 타악기입니다.

백제시대의 해외 교류에 대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과 백제의 고리손잡이 큰 칼입니다.

이건 고류지 영보전 내부의 불상 안치 모습을 재현한 것입니다.

어두운 불당 가운데에 목조미륵보살반가상이 놓여 있고, 좌우에는 2개의 보살상이 함께 있습니다.

일본과 백제의 관모입니다.

일본과 백제의 신발입니다.

확대경을 통해 토기파편의 무늬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코너입니다.

어떻게 유적, 유물들을 찾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자료입니다.

캘리퍼스는 물건의 두께를 재는 자인데 이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항아리 조각을 붙여 만들어 보는 코너입니다.

아이들이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 정말 많네요.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이용요금]

무료

 

[이용시간]

관람시간 : 09:00 ~ 18: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