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서울 실내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립 항공 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립항공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항공 분야 국립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내부에는 항공기 전시실, 교육전시실, 비행체험실, 교육관, 카페 등이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무료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00 ~ 오후 06:00 까지입니다. 참고로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전시관은 총 3층이며 4층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1층에는 세계 항공사 역사와 우리나라 항공을 이끈 인물들과 사건의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에는 각 항공사들의 복장도 전시되어 있는데 한번 입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천장에는 항공기 모형들이 줄로 매달아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모습이 웅장해 보였습니다.

보잉 747점보제트기 단면과 엔진입니다.

높이와 크기가 어마어마한데요.

높이가 6층 건물과 맞먹는 19.3m, 길이 70m, 폭 60m으로 2층으로 된 구조입니다.

또한 400명을 태울 수 있는 3개의 클래스 좌석이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항공역사의 이야기와 독립운동, 한국전쟁, 경제성장을 이끈 대한민국 항공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의 블랙이글스입니다.

옆쪽 계단으로 올라가서 조정석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휘틀엔진입니다.

3년 동안의 시험을 통해 비행에 적합한 엔진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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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라이트 형제의 인류 최초 유인동력비행 성공은 조지 케일리의 비행 원리 발표 이후 약 100년 만의 쾌거이자 인류 역사상 대사건이었습니다.

시대별 비행기 모형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비행사 보호장구입니다.

2층에는 항공산업의 현황 및 전망, 항공운송과 공항 내 다양한 종사자들의 업무의 소개가 전시되어 있는 2층으로 올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속 수직 이착륙 무인기인 TR-60입니다.

스마트무인기 TR-100을 기반으로 실용화한 모델로 헬리콥터보다 높은 고도에서 빠른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감시나 수색, 운송 등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어린이 공항체험관, 항공도서관, 항공레포츠 체험관, 피크닉룸 그리고 옥상정원 등이 있습니다.

대한청년협성단 주요 멤버 동상입니다.

이들은 조국 독립을 위해 군사상 필요한 학술이나 전투기술을 배워야 한다고 주장했고 일제로부터 조국을 해방시키겠다는 자신들의 의지를 관철시키기 위해 미국 레드우드 비행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월로 우승 비행학교에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 국립항공박물관(The National Aviation Museum of Korea)

 

[주소]

서울 강서구 하늘길, 177

 

[운영시간]

화요일~일요일 : 10:00~18:00 (입장마감 17:30)

휴관일 : 1월 1일, 설·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월요일 당일 개관 후 다음날 평일이 휴관)

 

[관람료]

전시관람 : 무료

체험교육 : 무료 및 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