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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

서울식물원, 서울 실내 가볼 만한 곳

by 반려집사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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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서울식물원은 크게 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지하1층에 있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을 둘러보겠습니다.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의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이제 온실관으로 이동하려 하는데요. 온실관은 입장권을 끊고 이용을 해야 합니다.

입구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과 같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서울식물원은 도시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서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대관은 적도 근처 평균 기온 18도씨 이상인 지역으로, 지구 생물종 절반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강수량에 따라 열대 우림, 열대 몬순, 사바나 기후 등으로 나눠집니다.

살아 있는 개구리가 있는 줄 알고 자세히 보았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는서울식물원 열대관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공간으로 아마존 밀림을 재현했습니다. 아마존에는 지구 생물 약 10%가 살고 있으며,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생물도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대관이라고 해서 습하고 덥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꽤 쾌적했습니다.

물도 흐르고 있어 그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지중해는 여름은 구름이 적고 기온이 높아 건조하나 겨울에는 비가 많이 오고 온화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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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일조량이 풍부하여 포도, 올리브, 코르크 등의 농작물을 널리 재배합니다.

이탈리아는 북부에서는 포도등 과실수를, 남부와 섬 지역에서는 감귤류와 올리브를 널리 키웁니다.

서울식물원 온실 로마광장에서는 이탈리아 노단식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바오바브나무는 얼대 아프리카 나무로 몸속에 물을 담아두고 있어 원주민들에게 물을 제공해 주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어린 왕자 동화책에서만 봤지 이렇게 실제로 본 건 처음이네요.

온실관 위쪽에는 스카이워크로 되어 있습니다.

온실관의 규모가 엄청 크네요.

이런 열대 나무는 해외 아니면 보기 힘든데 여기 있으니 해외에 온 느낌 나네요.

선인장의 덩치가 엄청 크네요.

스카이워크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온실관 출입구 앞에는 기념품과 가드닝 용품을 전시 판매하는 기프트샵이 있습니다.

정원지원실은 활발한 정원문화 공유를 위해 상담소를 운영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모델정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식물전문도서관입니다.

식물, 생태, 정원, 조경 등 국내 · 외 식물 관련 전문서적 7천 권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DVD, 연속간행물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보유하고 있어 식물과 식물문화정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서울식물원(Seoul Botanic Park, Korea)

 

[주소]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이용안내]

어른 : 5,000원

청소년 : 3,000원

어린이 : 2,000원

 

[이용시간]

09:30 ~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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