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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식물

벌레잡이 제비꽃(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by 반려집사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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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벌레잡이 제비꽃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벌레잡이 제비꽃은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고산지대의 바위 위, 암벽, 습기가 많은 초원 등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이 식물은 주로 스칸디나비아, 영국, 프랑스, 독일 및 미국의 북부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 북구 고산 등에서도 분포되어 있습니다.

출처 :https://pin.it/7n9odHj

유리 같은 잎 표면에 점액으로 뒤덮여 있어 곤충을 잡아먹는 식물로 유명한 벌레잡이 제비꽃은 작고 매력적인 꽃을 피우며 꽃은 7~8월에 밝은 자주색의 제비꽃처럼 생긴 꽃을 피웁니다.

미세한 점액으로 뒤덮인 원형 또는 타원형의 연한 녹색 잎을 가지고 있으며 뿌리에서 모여 옆으로 퍼져 자랍니다.

잎의 색상은 초록색에서 녹색으로 변하고 주변 환경의 빛에 따라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잎은 두툼하며 길이 3~5cm, 폭 1~2cm 정도 되는데 표면에 미세한 샘털이 나있고 끈적하고 달콤한 냄새가 나는 점액을 분비하여 냄새를 맡고 잎에 붙은 벌레에 소화효소를 분비하여 천천히 소화해 영양분을 섭취합니다.

출처 :https://pin.it/13d0SaR

꽃은 15cm 정도의 높이로 성장하며 일반적으로 화이트 또는 보라색을 띱니다.

벌레잡이 제비꽃은 곤충을 잡아먹는 덫을 가지고 있는 그 덕분에 일종의 해충 퇴치제 역할을 하기도 하고 꽃과 잎으로 인테리어에 독특한 요소를 더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적절한 습도와 빛의 환경과 곤충을 먹어야 하는 생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므로 다소 어려울수 있습니다.

생육환경에서 벌레잡이 제비꽃은 곤충을 먹어 생존하기 때문에 곤충이 부족한 경우에는 미네랄을 가진 물로 잎을 뿌려주어야 합니다.

물은 수돗물을 바로 주는 것 보다 하루 정도 받아두었다가 주시는 게 좋습니다.

물 주기는 겉 흙이 조금 말랐다 싶을 때 주시면 되는데 흙을 눈으로 봐서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주시면 좋습니다.

생육 온도 서늘한 환경을 선호하는데 여름에는 15~ 20°C 사이의 온도를 유지하고, 겨울에는 5°C~10°C 낮추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다만,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는 곳은 피해 주세요.

출처 :https://pin.it/3wJrjDS

습도는 상대적으로 높은 습도를 좋아하므로 70% 이상의 촉촉한 공기를 유지해 주시고 화분 주위에 물을 뿌려주거나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관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빛은 강한 직광선은 피해주시고 은은한 빛을 받는 간접광이 드는 곳에서 키우시면 좋습니다.

분갈이 시기는 화분보다 식물이 커지거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봄철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유리나 천장에서 나오는 간접 빛이 드는 창가나 테라리움 내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곤충을 먹여야 하므로 생육 환경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과도한 물 주기나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주의하세요.

출처 :https://pin.it/5oKQo4q

- 물 주기 : 겉 흙이 말랐을 때

- 빛 : 반음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여름 15~ 20°C, 겨울 5°C~10°C

- 적정 습도 : 70 이상%

- 주의 : 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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