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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식물

네펜데스(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by 반려집사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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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네펜데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네펜데스는 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 다양한 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식충식물로 약 70여 종이 있습니다.

항아리 모양의 주머니(포충낭)에서 달달한 냄새를 풍겨 벌레들을 유인한 뒤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면 소화효소가 분비되어 벌레를 천천히 소화시켜 양분을 섭취하는 방식입니다.

출처 :https://pin.it/3s2WqpW

외모는 종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색상을 가지며 특이한 외모로 인해 많은 식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벌레뿐 아니라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능력도 뛰어나 공기정화식물 역할도 합니다.

잎은 킨 타원형으로 크기는 종류에 따라 크기가 다양하며, 작은 종은 30cm 정도가 되고, 대형 종은 100cm 이상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줄기는 덩굴성으로 4m 정도 자라며 벌레잡이통(포충낭)은 원통형이며 높이는 8∼16㎝, 폭은 3∼5㎝ 정도로 대부분은 좁은 원통형이며 중간 부위는 약간 잘록합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특별한 환경을 필요로 하는 식물로 키우기 어려운 편에 속하며 초보자에게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출처 :https://pin.it/3s2WqpW

생육환경에서 물 주는 방법은 촉촉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 물 주기는 장소나 생육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흙의 상태를 보고 겉 흙이 조금 말랐다 싶을 때 주시면 되는데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 주시면 더 좋습니다.

또는 화분받침대나 대야에 물을 담아 식물이 필요한 정도의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하는 '저면관수' 방법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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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 온도는 온화한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대부분의 종은 20~30°C 사이에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여름철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는 곳은 피해 주셔야 합니다.

습도는 70% 이상의 촉촉한 공기를 좋아하므로 분무기나 가습기로 식물 주변 공기를 관리해 주시면 좋습니다.

빛은 자연환경에서는 나무 밑에서 살던 식물로 간접 빛을 좋아합니다.

직사광선은 피하시고 오후에도 분산된 빛을 받을 수 있는 곳에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https://pin.it/6ebqwuz

분갈이 할 때는 몸통이나 뿌리를 감싸고 있는 컵 부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새로운 덩굴을 분리할 때는 주의해서 옮기시기 바랍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주로 실내에서 키우지만 일부 대형 종은 야외에서도 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은은한 빛을 오래 받을 수 있는 장소에서 키우시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곤충 덩어리나 곰팡이 같은 질병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와 관찰이 필요하며, 문제가 발견되면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또한 수경재배나 토파리로 번식하는 것도 가능 하지만, 이 또한 세밀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출처 :https://pin.it/18i9zGF

- 물 주기 : 겉 흙이 말랐을 때(촉촉한 상태 유지)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20~30℃

- 적정 습도 : 70% 이상

- 주의 :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는 장소는 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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