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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식물

수박 페페로미아(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by 반려집사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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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수박 페페로미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https://pin.it/5Caj9RU

수박 페페로미아는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식물로 주로 브라질,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볼리비아의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잎 무늬와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관리하기도 어렵지 않아 식물을 키우는 초보자분들에게 적합한 식물입니다.

수박 페페로미아는 작고 다육성 식물로 높이는 보통 20~30cm 정도입니다.

두꺼운 줄무늬가 있는 잎은 수박 겉껍질과 비슷한 무늬를 가지고 있어 "수박 페퍼로미아"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잎에 수분을 담고 있어 건조에 강한 편입니다.

출처 :https://pin.it/2yejaP8

잎의 색상은 녹색에서 은백색 또는 연두색의 줄무늬가 있어 화려하고 귀여워 인테리어용으로 많이 키웁니다.

또한 새집증후군의 물질인 자일렌과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도 가지고 있어 공기정화식물로도 좋습니다.

생육환경으로는 열대우림의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던 식물로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고 지나치게 습한 흙을 싫어합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물을 주변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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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반음지, 반양지 식물로 은은한 빛이 드는 간접광을 받는 곳에서 키우시면 좋습니다.

다만, 한 쪽에만 장시간 빛을 받으면 수형이 흐트러질 수 있으니 화분을 돌려주면서 빛이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온도 21~25°C 정도가 좋으며, 습도는 40~70% 정도의 실내 평균 습도에 약간 높은 습도를 좋아합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출처 :https://pin.it/2fAmWDe

흙은 배수가 잘 되고 건조가 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는 간접광이 드는 반양지 또는 반음지의 실내 거실, 베란다 창가 쪽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추위에 약하므로 겨울에는 따뜻한 실내에 놓아주시고, 여름철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곳에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을 주기 전에 흙이 완전히 말랐는지 확인하여 과습을 피하도록 해주세요.

잎을 자주 청소하여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급격한 온도 변화나 여름철 직사광선 아래에 오래 두는 것은 피해 주세요.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간접광이 드는 반음지, 반양지 (여름철 직사광선을 많이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 적정 온도 : 21~25℃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추위에 약해요(여름철 에어컨 바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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