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언허스키(성격,분양가,수명,털빠짐), 늑대를 닮은 아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시베리안 허스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시베리언허스키는 시베리아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척치(Chukchi)족에 의해 개발된 썰매용 개였습니다.
국내에서는 늑대개라고도 부르기도 하는데 짖을 때 '컹컹' 거친 소리로 짖어 허스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크기는 50~60cm, 몸무게는 17~28kg 정도의 중형견입니다.
갈색 또는 청색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외모는 단단한 근육과 균형 잡힌 몸매에 큰 체격임에도 불구하고 움직임이 빠르고 가볍습니다.
썰매를 끌던 개였던 만큼 활동량이 많으므로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스트레스를 예방할 수 있으나, 더운 날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며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많습니다.
또한 지구력과 인내심도 강합니다.

털은 추운 지방에서 살던 품종이라 많이 빠짐으로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하고 여름에 통풍이 잘 되도록 신경 써 주어야 합니다.

색상은 검은색부터 흰색까지 다양한 색상과 무늬 형태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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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명은 12~14년 정도고, 지능지수는 45위입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1~79위)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50~15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마, 이리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퓨,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