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바질트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질트리는 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부시 바질(그리스 바질)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꿀풀과에 속하는 바질 종류이며 잎이 작고 둥글며 진한 향과 콤팩트한 크기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질트리 잎의 크기는 약 1cm 정도 되고 밝은 녹색으로 요리에 활용하면 향긋한 향과 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장식용으로도 좋습니다.
모양은 작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약간 톱니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15~30cm 정도 크기로 자랍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쉬움 편이라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입니다.
생육환경에서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적정 온도는 15-25℃가 좋으며 생육 습도는 40~70%로 해주시고 너무 습한 곳은 피해 주세요.
바질트리는 햇빛을 좋아합니다.
밝은 햇빛을 오래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키우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여름철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추위에 약하니 겨울에는 실내에서 관리해 주세요.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밝은 빛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15~25℃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추위에 약하니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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