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아디안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디안텀은 주로 아시아와 미국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약 200종이 있습니다.
'Adiantum'은 라틴어로 "물에 젖지 않는다"을 의미하는데 물에 닿아도 물을 튕겨버리는 특성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식물은 물을 받으면 잎의 색생이 진해집니다.
작은 은행잎과 닮은 잎은 얇으며 세로 줄무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잎 색상은 고요한 푸른색을 띠고 있으며 크기는 잎의 길이에 따라 다르나 일반적으로 30~40cm 정도의 높이와 너비를 가지고 있습니다.
잎자루는 딱딱하며 광택이 나고 색상은 흑갈색으로 뿌리는 가늘게 갈라져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기 정화 능력도 있어 공기정화 실물로도 좋습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편에 속하는데 고온 다습한 촉촉한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면 초보자분들도 건강하게 잘 키우 실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생육환경에서 물 주기는 겉 흙이 촉촉한 상태인 약간 습하게 유지되어야 합니다.
물 주기는 겉 흙이 바싹 마르지 않고 약간 습도가 높은 촉촉한 생태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물을 주는 빈도는 겉 흙이 바싹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는 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흙이 축축한 상태로 과습이 지속되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니 물을 주신 후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거나 선풍기 등을 활용해 공기 순환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빛은 직접적인 직광선은 피해 주시고 은은한 빛을 받거나 간접광을 받도록 관리해 주세요.
아디안텀은 빛이 적은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온도는 16~25℃의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며 온도가 낮아질수록 성장속도가 느려져 새 잎이 잘 나오지 않습니다.
습도는 70% 이상의 높은 습도가 필요하며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분무기를 사용하여 잎 주위에 물을 분사하여 습도를 유지해야 주시기 바랍니다.
습도가 낮으면 잎이 갈색으로 마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실내 그늘진 장소인 거실 및 베란다 등 적합합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건조한 환경과 직사광선을 피하고 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물 주기 : 겉 흙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
- 빛 : 음지 또는 반음지
- 적정 온도 : 16~25℃
- 적정 습도 : 70% 이상
- 주의 : 직사광선은 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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