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헤미오니티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헤미오니티스는 멕시코, 서인도가 원산지로 숲 속이나 바위 사이 등 촉촉한 습기가 있는 장소를 좋아하는 다육식물의 한 종류로 심장 모양의 잎과 희귀한 외모로 인해 다른 식물과는 확연하게 구별되는 식물입니다.
이 식물은 실내 공간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관리도 어렵지 않아 초보자에게도 추천하는 식물 중 하나입니다.
그럼, 헤미오니티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헤미오니티스는 뚜렷한 심장 모양의 잎을 가지고 있어 "하트펀"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작고 고요한 아름다움을 지닌 작은 다육식물로 각각의 잎은 부드럽고 광택이 있으며 다양한 색상을 띱니다.
잎의 색깔은 진한 녹색에서 브론즈나 얀색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각 잎의 윤곽이 명확하게 드러나며 종에 따라 다양한 패턴과 크기의 잎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 잘 자라는 경향이 있어 키우기 쉬운 식물 중 하나로, 초보자에게도 적합니다.
또한 헤미오니티스는 공기 정화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흡수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키우는 방법중 물 주기는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적당한 양의 물을 주세요.
물을 뿌리개로 잎에 직접 뿌리거나, 토양 주변에 물을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빛은 밝은 간접 조명을 선호하는 식물이나 여름철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좋으므로 창가에 두거나 형광등 아래에 배치하면 좋습니다.
온도는 18°C~ 26°C 사이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서늘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지만, 최적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기후가 적합합니다.
토양은 미지근하고 통풍이 잘 되는 것을 선택해 주세요.
과습을 피하기 위해 토양이 빠르게 마르도록 신경서 주시기 바랍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 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적합한 장소로는 실내 정원, 거실, 침실, 사무실, 베란다 등 다양한 실내 환경에 아름답게 어울립니다.
그 특이한 외모로 인해 어떤 공간이든 아름답게 장식할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여름철 직사광선을 피하도록 주의하시고 너무 습한 환경에서는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통풍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잎을 물에 뿌릴 때에는 물의 온도가 차갑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물 주기 : 겉 흙이 마르면 듬뿍 (겉 흙이 촉촉한 상태 유지)
- 빛 : 반음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18~26℃
- 적정 습도 : 70% 이상
- 주의 : 여름철 직사광선 받으면 잎이 타거나 마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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