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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식물

무늬 페페(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분갈이)

by 반려집사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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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무늬 페페 (Peperomia obtusifolia 'Variegata')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pin.it/3nquvvQ57


무늬 페페는 중남미, 특히 브라질, 멕시코 등의 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랐으며 페페로미아 종류 중에서도 무늬가 화려하고 다육질의 두툼한 잎과 콤팩트한 크기로 귀여운 매력을 가진 식물입니다. 
두툼하고 윤기 나는 잎 표면과 밝은 크림색과 연두색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잎 무늬가 특징이며 잎은 타원형을 띠면서 끝이 둥글게 말려 있는 형태로 귀여운 인상을 주고, 줄기는 튼튼하고 짧아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pin.it/22bFpeJgp


무늬 페페의 크기는 보통 20~30cm 정도로 자라며, 옆으로 퍼지듯 풍성해지는 스타일입니다.
성장 속도는 빠르지 않은 편이라 좁은 공간에서도 오래도록 균형 잡힌 형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에 따라 가지를 잘라주면서 모양을 다듬으면 더욱 아름다운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 https://pin.it/2jce5gvrE


무늬 페페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편에 속하며 몇 가지 기본적인 조건만 지켜주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다육질 잎을 가진 식물은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버티기 때문에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초보자에게도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제거 및 공기 정화 능력도 있어 작은 방이나 사무실 한편에 두기에도 좋은 식물입니다.
물 주는 방법은 물은 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듬뿍 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대략 봄과 여름철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을과 겨울철에는 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무늬 페페는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흙이 축축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화분 받침에 고인 물은 바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pin.it/58d0RaZpt


무늬 페페는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온도는 18~26℃ 정도가 좋으며 겨울철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또한 찬바람이 드는 곳은 피해서 놓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는 약간의 습도를 좋아하지만 건조한 환경에서도 크게 문제없이 자랄 수 있는 강한 식물입니다.
다만, 너무 건조한 겨울철이나 난방이 강한 실내에서는 잎 끝이 마르는 경우가 있으니 가끔 분무기로 잎에 가볍게 물을 뿌려주거나 주변에 물받침을 두어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pin.it/6GvPtWn6U


무늬 페페는 밝은 간접광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름철 직사광선은 잎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창가에서 커튼 너머로 들어오는 부드러운 빛을 받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빛이 너무 부족하면 잎 무늬가 옅어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밝은 곳에 두는 것이 무늬를 선명하게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분갈이는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우기 시작할 때 해주면 좋습니다.
분갈이할 때는 통기성이 좋은 흙, 예를 들면 다육식물용 전용 흙이나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늬 페페의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창가 주변, 책상 위, 거실 테이블, 사무실 책상처럼 밝은 간접광이 드는 곳에 두면 좋습니다.
작고 아담한 크기 덕분에 공간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어디에나 두기 좋습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무늬 페페는 다육질 식물이라 과도한 물 주기에 약하고 흙이 항상 젖어 있는 상태가 지속되면 뿌리가 쉽게 썩을 수 있습니다.

행복한꽃순이 무늬페페 소,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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