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와일러(성격,분양가,수명,털빠짐), 듬직한 호신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로트와일러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로트와일러는 로마 군단이 이동 당시 사람과 가축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던 로마 드로버 도그와, 독일 로트바일 지역의 토착 견종과 교배가 이루어져 만들어진 견종입니다.

크기 55~69cm, 몸무게 40~55kg 정도의 대형견으로 목이 굵고 다부지며 탄탄한 체격과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견입니다.

성격은 용감하고 조용하며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강한 견종입니다.
또한 타인에 대한 경계심이 강하여 위험할 수 있으니 어릴 적부터 복종 훈련등 기본적인 길들이가 필요합니다.

로트와일러는 대한민국 동물보호법 맹견으로 지정되어 있어 외출시 품종나이 3개월을 넘기면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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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은 중간 정도의 길이로 몸에 달라붙어 있으며 질감은 거칩니다.
색상은 검은색 바탕에 볼, 주둥이, 목, 가슴, 다리, 양쪽 눈가, 꼬리 아랫부분에 진한 황갈색 무늬가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9~10년정도고, 지능지수는 9위입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1~79위)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80~20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마, 이리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퓨,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