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노을전시관, 전남 영광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전남 영광에 위치한 영광 노을전시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노을전시관은 2009년에 개관하였으며, 자연경관이 빼어난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보는 저녁 노을이 무척 아름 답다고 합니다.

해안 주변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절경을 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무병장수의 전설이 있는 곳이네요.

탁 트인 바당 조망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저 멀리 대신등대가 보이네요.

돌탑이네요.

사람들은 어떤 소원들을 빌었을 까요?

저도 소원하나 빌고 갔습니다.

대신등대 쪽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을과 등대를 배경으로 인증샷과 드라이브 장소로 유명하군요.

바다 배경과 어우러진 등대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전라남도 영광 출신의 70년대 트로트 가수 조미미씨의 내용이 있네요.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는 저희 어머니가 많이 듣던 노래인데 새삼 정겹네요.

저희 어머니가 오셨으면 좋아 하셨을 것 같습니다.

노을전시관 전경 입니다.

여기서 보는 낙조가 아름답다고 하는데 지금은 오전이라 오후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 보지 못했습니다.

전시관 앞쪽 전망대에 있는 하마 조각상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배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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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내려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긴 전시관 내부입니다.

VR 게임 체험존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은데 저 또한 무슨 내용이 나올까 궁금하더라고요.

1층 전시실입니다.

앞에 있는 은색 버튼을 누르면 조개의 소리(?)가 납니다.

불가사리의 소리가 궁금하시면 꼭 방문해서 한번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여긴 각 나라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곳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오를 때마다 피아노 건반 소리가 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고요.

2층 노을 관련 전시실입니다.

국내 유일의 노을 관련 전시실이라고 하네요.

여기 와서 알게 되었는데 노을로 날씨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노을은 태양이 뜨거나 지는 방향의 날씨가 맑을 때 발생하는데 아침노을이 선명하게 나타나면 동쪽 지평선 날씨가, 저녁노을이 선명하게 나타나면 서쪽 지평선의 날씨가 맑다고 합니다.

전시관 전망대입니다.

 

[주소]

전남 영광군 백수읍 해안로 957

 

[구성]

- 1층 : 노을체험관(사진속 노을 외 7테마)

- 2층 : 노을과학관(노을전망대 외 10테마)

- 지하1층 : 매점, 수유실

 

[관람시간]

- 하절기(3~10월) : 10:00~18:00 (다만, 6~8월 토요일과 공휴일은 19시까지 운영)

- 동절기(11~2월) : 10:00~17:00

- 휴관안내 :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 1월1일, 설날, 추석

 

[입장료]

입장료 : 없음

(다만, 희망자에 한해 라이더 영상관람 : 2,000원/인, 노을기념사진 촬영 : 1,000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