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경남 남해 가볼 만한 곳

안녕하세요.

남해 독일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촬영 당시 비가 오고 있어 영상이 깨끗하지 못 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1960년대 독일로 파견 갔던 광부, 간호사들이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독일 문화와 건축 양식으로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독일 문화와 소시지, 프레첼, 맥주 등 독일의 대표적인 음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독일 마을을 돌기 전에 파독 광부 간호사 고인분들이 계신 추모공원에서 영령에 대한 예의를 먼저 표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을 최상단에 위치한 독일광장입니다.

여기에는 독일식 식당, 독일맥주집, 독일공방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인지 사람들이 많이 없네요.

저는 관광하는데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독일 마을 입니다.

주황색 지붕의 집들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독일식 건물과 마을 주변의 자연 경관이 아름답네요.

여긴 광장에 있는 맥주 판매점 입니다.

그럼, 거리를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을 곳곳에는 파독 후 귀국한 분들이 거주했던 집들의 안내 정보가 있었는데 일부 펜션이나 민박 등 숙박시설로도 운영되고 있어 관광 객들이 독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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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 펜션을 이용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은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하우스에 직접 예약하시거나,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도 가능합니다.

독일 마을 거리에 있는 주류 판매점입니다. 색상부터 다양한 술들과 와인, 소시지, 프레첼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전부 먹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집 뜰에는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는데요.독일사람들은 근검절약 정신이 몸에 밴 사람들이어서 퇴근 후 집을 가꾸거나 자동차, 정원을 손질하는 것이 일상생활이라고 합니다.

독일식 유럽풍 건물들이 정말 이색적인데요.

저 언더 위 큰 집의 이름은 베를린 성입니다

이름만큼 멋진 성 같습니다.

여기 마을 일부 집들은 펜션이나 숙박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독일 문화 체험을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전망 좋은 곳에서 며칠 머물고 싶네요.

 

▶ 남해 독일마을(Namhae German Village)

 

[주소]

경남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이용요금]

무료

 

[이용시간]

00:00~ 24:00

 

[주차]

무료 : 독일마을 맨 위치 광장 앞쪽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