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남쪽 끝단 언덕 위에 위치한 다랭이마을은 전통적인 어촌마을로 작은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 명소인 다랭이골목은 전통 한옥들과 특색 있는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다양한 다랭어촌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 모내기 체험(모내기+새참 국수) : 25,000원 달빛걷기 : 15,000원
- 다랭이마을 오리엔티어링(단체미션게임) : 초등 8,000원, 성인 10,000원
- 손그물 낚시(몽돌 해안 상태체험) : 15,000원
- 국제연안 정화 프로그램(20인 이상 교육체험) : 5,000원
- 고구마 캐기 : 10,000원
- 농악 배우기+실뜨기(20인 이상) : 8,000원
- 연 만들기+날리기 대회(20인 이상) : 10,000원
- 페이퍼 토이 만들기(20인 이상) : 8,000원
- 전래놀이(20인 이상) : 10,000원
층층으로 된 계단식 논과 밭은 농토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히려던 선조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또한 마을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촬영 당시 비가 오고 있어 영상이 깨끗하지 못 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마을을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안내표지판도 잘 만들어져 있네요.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음식을 먹을 수 있겠네요.
밥을 눈으로 먹는지 입으로 먹는지 모를 것 같습니다.
마침 지금 점심 때가 되어서 저도 칼국수 한 그릇 먹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비도오고 파전에 막걸리가 먹고 싶었지만 운전을 해야 하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술을 마시지 못하고 운전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와야 겠어요.
구름에 가려진 산을 배경으로 한 마을 모습이 멋지네요.
내려가면서 보이는 전망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여긴 밥무덤이라고 하는데요.마을 중앙과 동쪽, 서쪽 이렇게 3군데에 있는데, 매년 음력 10월15일 저녁 8시 경, 주민들이 모여 중앙에서 동재를 지내고 나서 제사에 올린 밥을 묻는 구덩이라고 합니다.
마을 아래 해안선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멋진 절경에 가슴까지 시원해 지네요.
위쪽을 바라본 풍경입니다.
위에서 바라볼 때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마을이 골목골목 연결 되어 있어 안내판을 보면서 이동해도 코스를 정하기 쉽지가 않네요.
어디를 먼저 가야 할까요?
관광객을 배려해서 잠시 쉬어 갈 곳이 있었습니다.
저도 잠시 멈춰 다랭이마을의 경치를 감상하고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말이라 유채꽃이 다 피지 못했지만 그래도 띠를 형성한 노란 유채꽃들이 정말 이쁘네요.
▶ 다랭이마을(Darangyi Village)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이용요금]
무료
[이용시간]
00:00~ 24:00
[주차정보]
1주차장: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702 2
주차장: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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