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은 남아메리카인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이 원산지로 실내에서 잘 자라지만 열대 지역 원산지에서 비롯되었으므로 따뜻한 기후를 좋아합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중간 크기의 식물로 자라지만 성장에 따라 줄기가 길어지고 더 많은 잎이 나와 1~2m 정도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
진한 초록색과 노란빛 연두색의 아름다운 이중색 잎을 가진 식물로 브라질 국기와 비슷하여 "브라질"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또한 잎이 하트 모양으로 노란빛 연두색과 진한 녹색이 대조적인 색상이 매력적입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실내에서 잘 자라며, 간단한 관리로도 풍성하게 자랄 수 있어 초보자에게 적합한 식물 중 하나입니다.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브라질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실내 공기 정화 식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생육환경에서 물주기는 흙의 겉 부분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주면 물과 함께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생육 온도는 18°C~25°C 정도의 온도에서 가장 잘 자라며 온도가 너무 낮거나 높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습도는 40~70% 정도의 실내 습도에 잘 자라지만 주변 공기를 촉촉하게 관리해 주면 더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어요.
빛은 밝은 간접 빛을 좋아하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이쁘게 키우기 위해서는 빛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간접광을 받을 수 있는 거실, 침실, 사무실 또는 화장실과 같은 실내 환경에서 잘 어울립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잎에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탈색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물을 과도하게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습니다.
흙이 마를 때 적당히 물을 주세요.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18~25℃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잎에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아이나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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