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싱고니움 밀크컨페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고니움 밀크컨페티는 열대 지역인 중남미가 원산지로 녹색과 흰색의 파스텔 톤 느낌의 아름다운 잎을 가진 식물로 훌륭한 실내 화초로 매력적인 미모와 관리가 쉬워 사랑받고 있습니다.
잎은 화살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흰색이 잎을 따라 퍼져있어 매력적인 패턴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일반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간단한 관리만으로도 풍성하게 자랄 수 있으므로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식물입니다.
또한 잎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패턴 때문에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인기가 있을 아니라 일부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을 주어 공기정화 식물로도 활용됩니다.
생육환경에서 물주기는 흙이 마를 때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주면 물과 함께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생육 온도는 20~25℃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라며 추운 기온을 피하고, 영하 온도에 노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습도는 40~70%의 중간정도 유지해 주시고 약간 촉촉한 공기를 좋아합니다.
실내 환경에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식물 주변에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빛은 밝은 간접 빛을 좋아하나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간접 빛을 오래 받을 수 있는 거실, 침실, 사무실 창가 근처 또는 화장실과 같은 건물 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잘 어울립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직사광선을 피하십시오.
이 식물은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탈색하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잎을 자르면 나오는 수액에 독성이 있으므로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을 과도하게 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토양이 마를 때 적당히 물을 주세요.
- 물 주기 : 흙이 마르면 듬뿍
- 빛 : 반양지 또는 간접광이 드는 곳
- 적정 온도 : 20~25℃
- 적정 습도 : 40~70%
- 주의 : 잎 또는 줄기의 수액에 독성이 있으므로 반려동물, 어린아이가 먹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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