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커스 움베르타(움벨라타 고무나무)(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분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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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휘커스 움베르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휘커스 움베르타는 열대 우림 지역인 아프리카 서부가 원산지인 상록성 관엽식물입니다.
큰 잎과 슬림한 줄기를 가지고 있으며 잎은 얇고 반질반질한 질감에 선명한 초록빛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잎맥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휘커스 움베르타의 크기는 평균적으로 1~1.5m까지 성장하지만, 자연환경에서는 2m 이상도 자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줄기가 슬림하고 위로 자라는 성질이 강해서 좁은 공간에도 잘 어울리며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의 실내 공기 오염 물질을 흡수해 산소를 배출하는 공기 정화 식물 역할도 합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특별히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식물 키우기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릴 만한 반려식물입니다.
휘커스 움베르타는의 물주는 방법은 과습에 약한 편이라 흙이 마른 것을 확인한 후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봄과 여름에는 겉흙이 마르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을과 겨울에는 10일~2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은 화분 아래로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주되, 받침에 고인 물은 꼭 비워줘야 뿌리 썩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생육 온도는 18~28℃ 사이의 따뜻한 온도가 적당하며 겨울철에는 15℃ 이하로 떨어지지 해주세요.
찬바람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에 약하기 때문에 실내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육 습도 약간 높은 습도를 좋아하지만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잎이 마르거나 끝이 갈라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분무기를 이용해 잎에 가볍게 물을 뿌려주거나 화분 주변에 습도 유지를 위한 자갈받침대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휘커스 움베르타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하며 여름철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잎이 타거나 갈변할 수 있으므로 창가에서 커튼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가장 좋습니다.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성장 속도가 느려지거나 잎이 떨어질 수 있으니 자주 빛에 노출시켜 주세요.
분갈이는 1~2년에 한 번 정도 봄이나 초여름에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화분 안에서 너무 꽉 찼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을 때가 분갈이 시기입니다.
통기성과 배수성이 좋은 흙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갈이 후에는 며칠간 반그늘에서 안정되도록 관리해 주세요.
뿌리가 자리를 잡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휘커스 움베르타는 거실, 침실, 사무실, 베란다 등 어느 공간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창가 옆이나 밝은 코너에 두면 잎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며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배치하면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키우면서 주의할 점으로는 과습과 직사광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주의해 주세요.
특히 물을 자주 주거나 배수구가 막히면 뿌리가 썩기 쉬우므로 항상 흙 상태를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