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식물

안스리움(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분갈이)

반려집사 2025. 5.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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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안스리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스리움은 콜롬비아와 에콰도르 등 중남미의 열대 우림 지역이 원산지로 따뜻하고 습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꽃은 윤기 나는 가죽질의 불염포가 선명한 빨강, 분홍, 흰색, 보라 등 다양한 색상으로 피어나 시각적으로 매우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잎은 하트 모양의 진녹색이며 매끈하고 광택이 납니다.
안스리움의 크기는 보통 높이 30~60cm, 폭은 40cm 정도로 자랍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테이블 위나 거실 한편, 욕실 선반 위 등 다양한 공간에 잘 어울립니다.
성장 속도가 빠르진 않지만 환경만 맞춰주면 오랜 기간 동안 천천히 건강하게 자라며 실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공기 정화 기능도 있는 식물입니다.

출처 : https://pin.it/uy5RzUlXf

키우는 난이도는 약간의 손길이 필요한 식물이지만, 그만큼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온도와 습도 조절이라는 기본적인 관리만 잘 해준다면 식물 키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특히 환경에 적응한 후에는 오랫동안 꽃을 피워주는 인내심 강한 식물입니다.
안스리움은 습한 환경을 좋아하지만 너무 많은 과습은 삼가 주세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겉흙이 살짝 말랐을 때 물을 흠뻑 주는 방식이 좋으며, 주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겨울에는 성장이 느려지므로 물주는 주기를 늘려 2주에 한 번 정도로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줄 때는 화분 받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흙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육 온도는 20~28℃ 정도로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 잘 맞습니다.
다만 겨울철에 온도가 15℃ 이하로 떨어질 경우 냉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너무 추운 곳에 두면 잎이 검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으니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 https://pin.it/1ZNh6yO6e

생육 습도는 열대 우림 출신인 만큼 건조한 환경보다 습한 환경에서 훨씬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이상적인 습도는 60% 이상이며 습도가 낮은 계절이나 공간에서는 잎 주변에 가볍게 물을 분무해 주는 것도 좋고, 실내 가습기나 자갈 받침대를 활용해 습도를 조절해 주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안스리움은 밝은 간접광에서 키우는 것이 좋으며 여름철 직사광선을 장시간 받으면 잎이 타거나 변색될 수 있기 때문에 커튼을 친 창가나 북향 창가처럼 은은한 빛이 들어오는 공간에 두는 것이 이상적이에요.
하지만 빛이 너무 부족하면 꽃이 피지 않거나 잎이 늘어지고 연약해질 수 있으니 균형 있는 빛 관리는 필요합니다.

분갈이는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오거나, 식물의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줄었다면 분갈이 시기라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분갈이용 흙은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피트모스, 펄라이트, 마사토 등을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https://pin.it/2naqvZYgr

안스리움을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거실의 밝은 창가나 욕실 근처, 침실 한켠처럼 빛이 은은하게 들어오고 습도가 적당히 유지되는 공간이 좋습니다.
또한 꽃이 피었을 때는 테이블 중앙이나 현관 입구 등 시선이 머무는 곳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고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안스리움을 키울 때 주의해야 할 점으로는 과습, 직사광선, 그리고 저온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찬바람을 피하고, 물은 적당히 주며, 밝은 간접광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생장을 위한 핵심입니다.
또한 잎이나 불염포에 먼지가 쌓이면 광택이 사라지고 광합성 효율도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끔씩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주는 관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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