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니움 웬들란디(벨벳 싱고니움)(소개, 키우는 방법, 관리 방법, 물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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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싱고니움 웬들란디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싱고니움 웬들란디는 중남미, 특히 코스타리카와 파나마가 원산지인 식물로 벨벳 싱고니움 이라고도 합니다.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 아열대와 열대 지역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잎은 심장 모양을 하고 있으며 녹색 바탕에 흰색 줄무늬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주로 인테리어 식물로 많이 선호하며 일반적으로 성숙한 식물은 30 cm ~1m까지 자라며 성장 속도도 빠른 편입니다.
싱고니움 웬들란디는 공기 정화 능력도 가지고 있는데 유해 물질을 흡수하여 실내 공기를 맑게 해 줍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적절한 환경만 제공해주면 관리가 비교적 쉽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이 기르기에 에도 적합합니다.
생육환경에서 물 주는 시기 확인 방법은 흙을 눈으로 뽀송하게 말라 있는지 확인 후 축축이 젖어 있으면 물을 주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흙이 눈으로 봐서 말라 있어 보인다면 흙 안쪽 3~5cm 정도 깊이까지 손을 넣어 만져 봤는데도 흙이 말라 있으면 물을 주시면 됩니다. 흙 안쪽에 축축한 느낌이 있으면 아직 물을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는 손으로 만져보기 불편하시다면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 흙 깊숙이 넣어 10~20초가량 있다가 꺼내여 젖은 흙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하셔도 됩니다.
물을 주신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두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것은 물이 화분 바닥까지 줄줄 흘러나올 정도까지 주면 물과 함께 흙 속의 영양분도 함께 빠져나오니 주의해 주세요.
생육 온도는 15-30℃ 사이가 적당하며 추위에 약하니 겨울철에는 온도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또한 촉촉한 환경을 좋아하여 분무기로 주변에 수분을 공급하거나 물그릇을 근처에 두면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빛은 간접광을 가장 좋아하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창가에 두더라도 커튼 등으로 빛을 살짝 차단해 주는 것이 잎의 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분갈이는 식물의 뿌리 상태 및 화분 크기등을 고려하여 2~3년에 한 번 정도가 봄철에 하시면 좋은데 기존 화분에서 더 큰 화분으로 옮겨야 하는 경우는 기존 화분의 배수 구멍으로 뿌리가 삐져나왔을 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흙을 바꿔줘야 하는 경우는 식물이 성장을 멈추고 잎이 누렇게 변해 떨어지는 경우 흙 속의 영양분이 다 빠졌다는 신호이므로 그때 해주시면 됩니다.
키우기 좋은 장소로는 밝고 통풍이 잘 되는 실내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주의할 점으로는 물빠짐이 나쁘면 뿌리 썩음이 발생할 수 있고, 잎에 물이 고이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