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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식물 중 '사막의 예술작품'이라 불리는 파키포디움 호롬벤세(Pachypodium horombense)에 대해 소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파키포디움 호롬벤세는 마다가스카르의 호롬브(Horombe) 지역에서 자생하는 파키포디움(Pachypodium) 속에 속하는 다육성 목본 식물로 흔히 '사막의 장미'라고도 불리는 계열의 하나입니다.
특히, 호롬벤세는 파키포디움 중에서도 희귀종 중 하나 입니다.
파키포디움 호롬벤세는 불룩하고 병 모양의 줄기를 가지고 있고, 줄기 전체에 작은 가시가 나 있어 방어적인 느낌도 받습니다.
줄기 윗부분에서 가느다란 가지가 자라며 그 끝에 난 잎은 좁고 길며 선형 형태로 자랍니다.
또한, 봄과 여름에는 밝은 노란색의 별 모양 꽃이 피고도 합니다.
파키포디움 호롬벤세는 성장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실내 재배 환경에서 30~60cm 정도까지 자랄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줄기가 점점 굵어집니다.
키우는 난이도는 중간정도로 초보자에겐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물 관리와 햇빛만 잘 맞춰주면 생각보다 어렵진 않습니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 익숙한 식물로 과습만 피한다면 큰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파키포디움 호롬벤세의 물주는 방법은 줄기의 형태에서 볼 수 있듯이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는 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만 듬뿍 주는 것이 원칙이고, 보통 봄과 여름철엔 2~3주에 한 번, 가을과 겨울철엔 한 달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절대 흙이 축축한 상태로 오래 있도록 두면 안 됩니다.
생육 온는도는 따뜻한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로 20~30℃ 정도가 적당하며 겨울철에는 10℃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온도가 너무 낮으면 생육이 멈추거나, 뿌리 쪽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실내 보온 관리는 필요입니다.
습도에는 크게 민감하진 않지만 원래 건조한 환경에서 자란 식물이라 높은 습도보다는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오히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 발생이나 뿌리 썩음 현상이 생길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파키포디움 호롬벤세는 강한 직사광선도 잘 견디는 식물로 가능하면 햇빛이 잘 드는 창가 혹은 베란다 같은 밝은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밝은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건강한 성장의 핵심입니다.
분갈이는 2~3년에 한 번 정도 뿌리가 화분을 꽉 채우는 것이 보일 때 해주는 것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는 다육식물 전용 흙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키포디움 호롬벤세를 키우면서 주의할 점으로는 과습과 저온입니다.
뿌리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물이 많아지면 쉽게 썩고, 추위에도 약해서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놓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줄기에 가시가 있으므로 아이들이나 반려동물이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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