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브리타니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브리타니는 1800년대 프랑스의 브리타니 지역에서 유래한 수렵견으로 새 사냥에 적합한 다재다능한 사냥개입니다.
과거에는 ‘브리타니 스파니엘’로 불렀으나 미국에 유입된 후 ‘브리타니’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크기는 44~52cm, 몸무게는 13~18㎏ 정도이며, 다리가 길고 단단한 체형의 중형견입니다.
어릴 적부터 꼬리가 짧고 성견이 되어도 꼬리길이는 10cm 정도이나 간혹 긴 꼬리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삼각형 모양의 귀는 머리를 따라 늘어져 아래로 처져있으하며 눈은 어두운 색의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
다만, 귀가 쳐져있기에 주기적으로 귀 안쪽 청소와 검사를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순종적이며, 충성심이 강하여 훈련이 쉬운 편입니다.
또한 후각이 예민하고 물을 두려워하지 않아 수색견으로도 적합 합니다.
활기차고 운동량이 많기에 야외 활동을 자주 시켜주어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털은 곱슬거리지 않고 물결 모양이며 길지 않아 많은 손질을 요하지는 않지만 털 빠짐이 있는 편이다.
색상은 흰색 바탕에 적갈색, 오렌지색의 얼룩 또는 점무늬가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2~14년정도고, 지능지수는 19위입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30~6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 마, 이리 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푸,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 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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