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성격,분양가,수명,털빠짐), 신비로운 웃는 미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사모예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모예드는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에 살던 사모예드 족의 명칭에서 유래되었으며, 순록의 사냥과 보호, 썰매 끌기 등 목양견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크기 45~55cm, 몸무게는 18~25kg 정도의 중간 정도 체구이며, 흰백색의 털과 입 끝이 살짝 올라간 특유의 신비스러운 미소가 특징입니다.
썰매용 견으로 힘과 지구력이 좋으며,  쐐기형 머리에 귀는 곧게 서고 끝이 둥글고, 눈은 어두운 색으로 깊이 우묵합니다.

성격은 충직하고 활동적이며 사교성이 좋아 환경 적응을 잘 합니다.
다만, 썰매를 끌기 위한 종끼리 서열 정하기에 민감하며 다른 견종에 대해서는 배타적일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원산지로 추위에 강하나 더위에는 약하므로 개집의 경우 통풍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또한 운동량이 많은 견종으로 산책 활동을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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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은 풍성하고 뻣뻣한 겉털과 부드럽고 조밀한 하모 털의 이중모로 되어 있으며 털 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색상은 흰색 외에 크림색, 옅은 갈색 등이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1~14년정도고, 지능지수는 33위입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40~16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 마, 이리 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푸,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 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