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똥 드 툴레아(성격,분양가,수명,털빠짐), 솜처럼 부드러운 털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꼬똥 드 툴레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꼬똥 드 툴레아는 16세기 마다가스카르 항구도시 툴레아(Tulear)에 유입되었고, 프랑스어 면을 의미하는 코튼(Coton)과 툴레아(Tulear) 지역명을 따서 프랑스식 품종명이 지어졌습니다.
한때는 일반 평민들은 본 품종의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까지 만들어졌던 귀한 견종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23~28cm, 몸무게는 3.5~6kg 정도로 몸에는 하얀 솜 같은 길게 뻗은 털이 전신에 매우 풍성하게 있습니다. 귀는 크고 덥수룩하며, 둥글고 색이 진한 눈을 가졌습니다.

성격은 밝고 명랑하여 사람이나 다른 개들과도 친근하게 잘 지냅니다.
또한 온순하고 활발해 심리치료견으로도 활용된다고 합니다.

털은 많이 빠지지 않는 견종이지만 솜처럼 부드러운 털이 풍성하여 쉽게 엉키므로 빗질을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한 번 엉키면 푸는 데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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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대부분 흰색이며 회색이나 갈색등이 약간 섞이기도 한다.

평균 수명은 15~19년 정도고, 지능지수는 순위에는 없으나 중상위에 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1~79위)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200~80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마, 이리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퓨,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