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스트레일리언 셰퍼드는 이름으로 봐서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라 생각할 수 있지만 미국이 원산인 견입니다.
19세기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농장의 목양견으로 개발되었습니다.
크기 46~58cm, 몸무게는 16~32kng 정도의 중형견으로 얼핏 보면 '콜리'나 '쉽독'을 닮았으며 하루종일 일해도 지치지 않는 튼튼한 근육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 운동 시 데리고 다니는 애완견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귀는 삼각형 모양을 하고 있으며 경계 할 때는 앞 또는 옆으로 향합니다.
체고보다 체장이 약간 더 길며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혀 있습니다.
성격은 주의력 좋고 활기차며 행동이 민첩합니다.
영리할 뿐 만아니라 주인에게 충성심도 높아 가족에게 무한한 헌신을 나타냅니다.
차분하고 너그러운 성격으로 낯선 이들에게 공격적인 면을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활동적인 목양견 품종으로 적절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인한 과격한 면을 보일 수 있으니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시켜주시는 게 좋습니다.
털은 조금 거칠며 직모와 약간 곱슬곱슬한 중간 정도 입니다.
색상은 푸른색의 얼룩무늬, 검은색, 적색 무늬 등이며 흰색과 황갈색 반점이 있는 것도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3~15년정도고, 지능지수는 42위입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90~20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 마, 이리 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푸,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 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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