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미니어처 핀셔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니어처 핀셔는 독일이 원산으로 19세기까지 주로 쥐를 잡는 견으로 길러졌습니다.
크기 25~32cm, 몸무게는 3~6kg 정도의 소형견으로 외모는 저먼 핀셔(German Pinscher)가 축소한 모습과도 같습니다.
귀는 위로 쫑긋 서 있고, 다리는 얇고 호리호리 하지만 민첩하며, 걸을 때는 말처럼 앞발을 높이 들고 경쾌하게 걷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적으로 가냘픈 몸이지만 다부치고 균형 잡힌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은 소형견이지만 대형견 처럼 용맹하고 침착하며, 자신감이 넘쳐 '토이 견종의 왕'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다만 독립성 있고 주변 경계 및 보호본능 성향이 강하여 낯선 사람이나 침입자가 있을 시 발목등을 물 수 있으니 사회화 훈련과 복종 훈련이 필요합니다.
활동적인 견으로 운동을 많이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털은 짧으며 매끄럽고 윤기가 나면서 몸에 밀착되어 납니다.
털이 짧아 특별히 관리할 필요는 없지만 털 빠짐은 많은 편입니다.
색상은 검은색, 적갈색, 검은색에 황갈색등이 많습니다.
평균 수명은 12~16년정도고, 지능지수는 37위입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15~5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 마, 이리 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푸,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 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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