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성격,분양가,수명,털빠짐), 웃는 얼굴 매력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 중 시바이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명 시바견으로 불리는 시바이누는 1937년 일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일본 산간 지방에서 산지의 다른 견종끼리 교배하여 작은 야생동물을 사냥하기 위해 개량된 품종입니다.

크기 34~41cm, 몸무게는 7~14kg 정도이며 정방형의 야무진 체형에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귀는 삼각형으로 위로 서 있고, 눈은 작은 세모꼴로 약간 치켜 올라가 있는데 잘 발달된 볼과 함께 웃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 매력적입니다.

성격은 활발하고 주인에게 충성스럽지만 독립성이 있고 일단 흥분하면 주변 물불 안 가리는 습성이 있기에 초기에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감각이 예민하고 눈치와 동작이 빠르며 추운 날씨에도 적응을 잘 합니다.
운동을 좋아해 산책을 매일 시켜주는 주면 좋습니다.

털은 뻣뻣한 겉털과 부드러운 속털의 이중모로 형성되어 있고 털빠짐은 있는 편이므로 빗질을 주기적으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털갈이는 일 년에 두 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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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붉은색, 크림색, 그리고 검은색, 갈색, 흰색이 섞인 삼색등이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3~16년 정도고, 지능지수는 순위에는 없으나 중상위에 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순위:1944년 동물심리학자 스탠리 교수의 발표 연구)
분양가는 혈통 및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연령 2~3개월 미만 기준으로 20~100만원 정도 합니다.

 

▶ 기본적인 훈련 및 교육
- 대소변 훈련 :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반려견 스스로 대소변을 해야 할 장소를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예절 훈련 : 앉아, 기다려, 짖지 마, 이리 와 등 갑작스러운 돌발상황의 예방을 위해 필요한 교육입니다.

▶ 용품
사료, 먹이그릇, 물그릇, 산책줄, 집, 배변판, 애견 샴푸, 장난감, 이동가방, 입마개

▶ 주의사항
- 자주 짖으면 이웃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합니다.
- 이빨이 나기 시작할 때는 집 안 물건들을 물어뜯을 수 있으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 너무 긴 시간 동안 개를 혼자 두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하루에 한 번 정도는 개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공원등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산책 시 개가 집 주변의 냄새를 충분히 맡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길을 잃어버렸을 때 냄새를 따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목줄이나 가슴줄을 꼭 해주어야 다른 개나 모르는 사람에게 갑자기 달려드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